매일이 지구의 날이 되는 그날까지! Happy Earth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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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지구도 생일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4월 22일은 지구의 건강을 돌아보고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지구의 날’ 입니다. 오늘은 올해로 벌써 54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Earth Day)의 기원과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하는 활동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의 날,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The NewYorkTimes / CC by https://www.nytimes.com/2020/04/21/climate/NYT-first-earth-day.html


지구의 날은 1970년 미국 위스콘신 주의 상원 의원이었던 게이로드 넬슨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환경법을 제정하자는 취지로 제안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첫 지구의 날에는 신문 기사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2000만 명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며 토론회, 강연회, 집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의 명칭 ‘Earth Day’와 날짜 4월 22일은 줄리언 쾨닉이 제안했는데, 그의 생일이기도 하고 'Birthday'와 운율을 맞추기 위해서였습니다. 



첫 행사 이후 큰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환경 문제가 꾸준히 대두되면서 20주년을 맞았던 1990년에 전 세계 41개국 2억명의 사람들이 참여하며 세계적인 행사가 되었습니다. 한국도 이 시기에 서울 남산에서 처음으로 지구의 날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지구의 날 행사


환경부 / CC by https://www.me.go.kr/home/web/board/read.do?menuId=10181&boardMasterId=54&boardCategoryId=&boardId=1666860



지구의 날에는 환경보호를 위해 각 지역에서 매년 특별한 행사들이 개최됩니다. 대표적인 캠페인인 어스아워(Earth Hour)은 2007년부터 시작된 1시간동안 전기를 끄는 활동입니다. 한국에서는 오후 8시에 10분간 조명을 끄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0분의 시간이 짧다고 느낄 수 있지만 환경부에 따르면 10분간 조명을 껐을 때 약 52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30년 된 소나무 약 8,0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습니다. 




가든오브라이프는 설립 이래 지난 20년간 지속가능성을 선도해 왔습니다. 2021년에는 제3자 인증기관인 Carbonfund.org 재단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 모두 탄소중립 인증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제품에 USDA 유기농 인증, 비건 인증, NON-GMO 프로젝트 인증을 획득하며 꾸준히 환경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여 약 5백만 갤런의 가스, 5백만 파운드의 석탄, 50억 달러의 스마트폰 요금, 1억 마일의 자동차 주행 거리를 절약했습니다.



이번 지구의 날을 계기로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지구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에 기여하며 매일이 지구의 날이 되는 그날까지 가든오브라이프와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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