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D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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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환절기에 잦은 잔병치레로 고생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봄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지면서 신체는 기온 차이에 적응하기 위해 체온 조절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체온 조절을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면역 세포에 제공되는 에너지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전체적인 컨디션이 저하되기 쉬운 환절기에 비타민D를 꼭 보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타민D가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는 근거

I 비타민 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약화


“낮은 비타민 농도는 감염률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밝혀졌다”




I 면역체계 유지를 위한 비타민D의 역할



“비타민D 수용체(VDRs)는 면역조절 역할을 하며 신체의 선천면역과 적응면역을 조절하는 것과 더불어 면역반응을 통제할 수 있다.”

<출처>Aslam, M. F., majeed, S., Aslam, S., & Irfan, jazib Ali. (2017). Vitamins: Key Role Players in Boosting Up Immune Response-A Mini Review. Vitamins & Minerals, 6(1). https://doi.org/10.4172/2376-1318.1000153


논문의 내용을 보면 비타민D가 면역 기능 활동에 기여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흔히 뼈건강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D는 우리 몸의 전체적인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2. 봄철 비타민D 소모량 증가
 

<출처>Nah, E. hee, Kim, S., & Cho, H. (2015). Vitamin D Levels and Prevalence of Vitamin D Deficiency Associated with Sex, Age, Region, and Season in Koreans. General Laboratory Medicine, 5(2), 84–91. https://doi.org/https://doi.org/10.3343/lmo.2015.5.2.84 


한국인을 대상으로 계절별 비타민D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 연구 결과를 보면 2월부터 4월 수치가 16 ng/mL을 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D 농도 30ng/mL 이상을 유지할 때 비타민D 적정 수치로 보기 때문에 해당 수치는 적정치의 절반에도 이르지 못하는 결과입니다. 따라서 봄철 환절기에 부족한 비타민D 수치를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이처럼 비타민D는 봄철에 특히 보충해주면 좋은 영양소입니다. 비타민D 외에도 평소 부족한 영양소는 식단과 영양 보충제를 통해 충분히 섭취해주어, 큰 일교차로 인한 잦은 감기나 기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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