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족집게 강의 : 30대 이상 남성이라면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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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잦은 과로와 과음,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불편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진 않으신가요?

건강 관리에 취약한 중년 남성들을 위한 족집게 영양제 소개, 시작합니다.  






시중에 쏟아져 나오는 영양제들은 각기 다른 성분과 효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먹는 것보다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골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남성의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주목할 만한 영양소의 종류, 이들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회식 많은 직장인들에게 추천되는 밀크씨슬


간은 생명에 필요한 물질의 합성과 저장, 대사, 해독, 배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간의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은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특히 섭취한 알코올의 대부분이 간에서 분해된다고 알려진 만큼, 음주가 잦은 직장인 남성들에게 간 건강의 중요성은 깊숙이 자리잡았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간세포의 세포막 보호하고 간기능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진 실리마린 역시 각광받고 있습니다. 실리마린은 서양 엉겅퀴 식물인 ‘밀크씨슬’에서 추출한 영양소입니다. 


밀크씨슬은 지중해와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국화과 식물입니다. 밀크씨슬이 주로 서식하는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는 밀크씨슬의 ‘실리마린’ 성분이 활성 산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이란?


사람의 호흡의 산물 중 하나인 활성산소는 체내의 정상 세포를 공격하거나 노화나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세포의 산화(노화)를 막는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는 것을 항산화라고 한다. 



위와 같은 국내외 많은 연구결과가 밀크씨슬과 간 건강의 연관성을 증명하고 있는데요. 간은 음주뿐만 아니라 피로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만성피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식이요법, 운동은 기본적입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몸 속의 독성을 분해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섭취해 간 세포의 회복과 보호를 돕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2. 비타민 중 특히 ‘필수’로 손꼽히는 비타민B


잦은 피로감으로 아침에 눈 뜨기가 힘드시다면, 피로 ‘회복’을 위해 비타민B 섭취를 추천드립니다. 비타민B1, B2, B6등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으로 이루어진 비타민B는 에너지를 생성하는 ‘활력 비타민’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 대사에 조효소로서 매우 중요히 관여해 우리 몸의 주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생산해내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또한 근육과 혈액에 쌓인 젖산은 신체에 피로감을 주는데, 비타민 B1은 젖산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비타민B2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열량소의 대사에 조효소로 작용합니다. 시각, 점막, 피부, 손톱, 두발조직의 세포성장과 유지에도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결핍되면 눈이 자주 부시고 피로해지는 등 신체의 다방면에서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B는 간이 에너지를 생성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과정에는 많이 필요로 하며, 특히 아미노산 관련 대사 과정에는 비타민B6가 다량 필요합니다. 따라서 비타민B6를 섭취하면 간의 대사 기능에 부스터 효과를 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3. 불편한 속을 챙겨주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성인 개인의 과체중/비만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잠재력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참조논문(기사) : The Potential  Role  of  Probiotics  in Controlling Overweight/Obesity and Associated Metabolic Parameters  in Adul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장내 미생물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좌우됩니다. 건강한 장내 환경을 위해서는 미생물의 먹이인 식이섬유를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잦은 음주 및 외식, 급하게 먹는 습관 등으로 이루어진 현실 속에서 장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은커녕 운동할 시간 마련도 쉽지 않지요. 이때 장 속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키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추천됩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프로바이오틱스가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여러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중년에 접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내장 지방이 쉽게 축척되기 때문에 적절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한 장내 세균 관리는 장 기능 향상과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됩니다.  






4.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항산화 비타민


활성 산소는 미토콘트리아에서 에너지를 만들 때 대량 발생합니다. 항균 작용, 항 바이러스 작용, 염증 반응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 활성 산소에 의해 몸이 노화가 되고, 치매, 당뇨, 암 등이 생기는 것이므로 이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조절하는 항산화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처리효소는 급격히 감소합니다. 이런 항산화 처리효소를 활성화하는 물질을 외부에서 공급 받으면 여러 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으로 불리면서, 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며 철분 흡수, 면역력 증진을 돕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계의 다양한 면역 세포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면역 방어에 기여합니다. 구체적으로 비타민 C는 호중구와 같은 면역 세포를 축적하고, 활성 산소 제거 등으로 우리 몸 속의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사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E는 알파토코페롤, 베타토코페롤, 감마토코페롤 등 8개의 서로 다른 화학적 물질의 총칭입니다. 비타민C와 함께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작용의 효능이 있어 건강관리에 좋습니다. 


이외에도 셀레늄 등과 같은 미네랄 역시 강력한 항산화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여러 과일과 채소를 통해 얻을 수 있으므로 일상적인 섭취가 중요하지만, 매번 음식을 통해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영양소를 한번에 간편하게 채울 수 있는 멀티비타민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한 줌의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보다, 적은 양이어도 목적에 맞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기회에 평소 무심했던 신체 건강을 돌아보고 챙기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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