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주목! 연령대별 부족해지기 쉬운 필수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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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여성의 필요 영양분은 일생 동안 변화합니다.

각 연령대별 여성에게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1. 어린이와 청소년



9-13세 사이의 여성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신체가 작기 때문에 성인 여성들보다는 적은 양의 비타민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14세 이상의 십대들은 성인들과 비슷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몇몇 연구에서 십대 소녀들에게서 다른 집단보다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십대 소녀들은 비타민 D와 엽산의 결핍을 일으킬 위험이 더 큽니다.


참고 자료 : Seasonal vitamin D status of healthy schoolchildren and predictors of low vitamin D status, Gülay Karagüzel 외 6인






2. 19-50세 여성



19-50세의 여성들은 타 집단에 비해 비타민 D, 철분, B6를 포함한 몇몇 영양소가 부족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미국에서 15,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립건강영양조사의 국가 단위 조사 데이트를 사용한 한 연구에 따르며, B6와 비타민D의 결핍을 포함한 영양 결핍 위험이 전체의 41%로 이 연령대의 여성에서 가장 흔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참고 자료 : Risk of Deficiency in Multiple Concurrent Micronutrients in Children and Adults in the United States, Julia K. Bird외 4인






3. 임산부 및 수유 중인 여성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은 세포 신호 전달, 운동, 증식, 분화, 조직 성장, 기능 및 항상성을 조절하는 세포사멸을 포함하여 사실상 모든 대사 활동을 지원합니다. 비타민 및 미네랄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런 기본적인 생물학적 기능은 산모, 태반 전반에 걸쳐 태아가 건강한 신생아로 발달하고 성숙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임신 기간 중의 충분한 영양 공급은 태아가 정상적 체중에 못 미치거나 사산될 위험을 줄여줍니다.


임신과 모유 수유 기간 동안 태아와 모체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의 종류 및 양이 더욱 증가합니다. 따라서 임신 기간 동안 임신한 여성과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비타민 결핍증에 걸릴 위험이 더 큽니다. 예를 들어, 한 연구는 전 세계 임산부의 18-84%가 비타민 D가 부족할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했습니다.


참고 자료 : Micronutrient deficiencies in pregnancy worldwide: health effects and prevention, Alison D. Gernand 외 5인) 






4. 노년기 여성



노년기의 여성들은 아연, 비타민 C, D, B6, 칼슘, 마그네슘을 포함한 특정 영양소가 결핍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한 연구는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의 노인들은 폐경 후의 호르몬의 변화, 소화 불편 문제, 구강 건강 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적당량의 영양소 섭취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영양 결핍은 정상적인 신체 기능은 물론 인지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처럼 노년기의 영양 결핍은 특정 만성 질환과 악화된 나이와 관련된 건강의 주요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참고 자료 : Micronutrient deficiencies in pregnancy worldwide: health effects and prevention, Alison D. Gernand 외 5인






영양소 결핍이나 질병 예방을 위해 모든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하는 것은 기본 원칙입니다.


하지만 나이대마다 생활 환경, 특수한 신체 상황으로 인해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가 있으므로 관심을 기울여 관리해야 합니다. 



여성 필수 영양제, 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1. 프로바이오틱스 : 인간의 건강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 좌우됩니다. 따라서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특히 중년에 접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내장 지방이 쉽게 축척되기 때문에 적절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한 장내 세균 관리는 장 기능 향상과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됩니다.  


2. 비타민C :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항산화 처리 효소는 감소합니다. 항산화 처리 활성화를 위해서는 비타민C 섭취를 추천드립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으로 불리면서, 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며 철분 흡수, 면역력 증진을 돕습니다. 또한 면역계의 다양한 면역 세포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면역 방어에 기여합니다. 구체적으로 비타민 C는 호중구와 같은 면역 세포를 축적하고, 활성 산소 제거 등으로 우리 몸 속의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사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마그네슘 : 인체에서 네 번째로 풍부한 미네랄로, 근육 기능 유지와 에너지 이용에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신경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수준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도 하루 권장량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합니다.

마그네슘 영양제 섭취가 우울증 개선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피로와 우울, 불안 등의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4,5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영양소입니다.




건강한 일생을 위해서 필수 영양소 충족은 기본입니다. 음식을 통해 여러 영양소를 챙기기 어렵다면, 각 연령대의 권장 섭취량을 충족시켜줄 멀티비타민을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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