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언박싱(Unboxing)으로 친환경 쇼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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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언박싱(Unboxing)이란 포장된 상품을 꺼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쇼핑이 익숙해진 요즘, 언박싱은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택배를 집 안으로 들여 비닐테이프를 뜯어내고, ‘뽁뽁이’로 꽁꽁 싸매인 제품을 조심조심 뜯어낼 때의 즐거움은 주문 버튼을 누를 때만큼이나 즐겁습니다. 하지만 이 즐거운 ‘언박싱’을 통해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단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포장에 사용된 후 버려지는 비닐 테이프, ‘뽁뽁이’라고 불리는 에어캡 등의 쓰레기를 ‘포장폐기물’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포장폐기물’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지속가능한 포장은 환경에 어떠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1. 포장 폐기물의 문제점

‘포장폐기물’은 일반적으로 제품의 유통을 위해 포장재로 사용된 후 버려지는 쓰레기입니다. 이 포장폐기물은 생활 소득 수준의 향상과 함께 다양한 포장재가 개발되고 또 버려지면서 다량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배달, 택배가 늘자 포장폐기물 규모도 급속도로 증가하였습니다. 


포장폐기물에는 합성 플라스틱이나 염색된 비닐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들이 많아 특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쓰레기’로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으면 처리 방법이 없는 것이지요. 이런 플라스틱과 비닐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등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 지속가능한 ‘그린 포장’은 환경에 어떻게 좋을까?


  탄소 배출량 최소화

탄소 배출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지구의 온도 상승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지속 가능한 포장재로 전환하는 순간 탄소 배출량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재활용 가능한 형태로 제대로 분리하여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특히 종이는 물에 풀어지는 과정을 거쳐 재활용 되기 때문에 비닐 테이프가 붙어있을 경우 재활용이 불가합니다. 재활용 배출 시 비닐테이프를 모두 제거한 후 배출한다면 문제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대로 배출됩니다. 이 경우 재활용 되지 않고 일반쓰레기로 그대로 소각되거나 매립 처리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화학 첨가제 사용의 최소화

플라스틱과 비닐은 자연 분해가 어렵고 긴 시간이 걸릴 뿐더러 제작 시 여러 화학 첨가제가 사용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줍니다.


플라스틱과 비닐은 대개 화석연료로 만들어지며 추출 및 생산 과정에서 내분비 교란물질인 비스페놀A 등 독성을 띈 여러 첨가제가 사용되는데요. 자연 분해 되지 않고 땅과 해양으로 흘러 들어가 생물들의 먹이가 되며 유해 화학물질로서 생태계에 해를 입힙니다. 


 




마이카인드는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언제나 고민하는 브랜드로서, 원료 생산 단계에서 여러분의 집으로 도착하는 그 순간까지 모든 단계에서 친환경을 고민합니다. 마이카인드 공식몰에서 구매하는 모든 제품은 재생가능한 종이 테이프, 종이 완충재로 포장되어 여러분의 집으로 배송됩니다. 


두근두근 언제나 설레는 언박싱! 마이카인드와 함께 착한 ‘언박싱’으로 지구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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