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 있는 비타민의 역사 : 합성비타민부터 천연비타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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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비타민의 역사는 1930년대 ‘비타민C의 발견’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헝가리의 생화학자 얼베르트 센트죄르지는 식물즙과 동물의 부신에서 분리한 ‘헥수론산’이 괴혈병을 막는 ‘비타민C’라는 사실을 밝혀냈고, 이 연구로 1937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950년대 ‘합성비타민’의 등장으로 저렴한 제조비용으로 쉽게 영양제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고, 1990년대에는 ‘건조효모 비타민’ 제조 기술이 등장합니다. ‘건조효모 비타민’은 실험실에서 원료를 발효시켜 배양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는 비타민으로, ‘Fermented(발효 비타민 방식)’으로도 불립니다. 


마지막으로 2008년에 들어 ‘천연원료 비타민(Raw, Cultivated)’ 제조 방식이 등장합니다. 가장 단순한 제조과정을 거치지만, 그만큼 높은 수준의 기술이 필요하기에 최근에서야 등장하게 된 제조 방식입니다.






1. ‘합성비타민’은 정말 나쁜 것인가



‘합성비타민’의 제조 과정에는 에탄올, 화학용매가 사용되며, 가루를 굳히기 위한 부형제로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필러, 동물성젤라틴, 식물성젤라틴, HPMC, 인산이칼슘, 전호화옥수수전분, 이산화규소, 벤토나이트, 황산알류미늄, 카나우바왁스 등의 화학성분이 사용됩니다.


또한 비타민 성분들, 특히 미네랄은 다양한 이온(성분)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이온들이 결합한 상태로 함께 인체로 들어갈 때에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습니다. 단일 영양소로 구성된 ‘합성비타민’의 경우 함께 결합하여 흡수율을 올릴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천연원료 비타민’ 제조방식에 비해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2. 어떤 비타민을 골라야 할까



과거에는 식량난으로 인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려웠고, 합성비타민의 탄생으로 저렴한 제조원가로 쉽게 영양제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영양제를 통해 인류는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인류는 상당부분 식량난을 극복했습니다. 때문에 이제는 인체에 보다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는 형태, 자연에 최대한 가까운 방식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는 유전자조작과 화학실험으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지구에 더 이상의 불필요한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한 노력이기도 합니다.







(좌측부터 순서대로 USDA 인증, NON-GMO 인증, VEGAN 인증)



마이카인드는 엄격한 검증을 거쳐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지에서 유기농 공법을 통해 재배된 야채, 과일을 물만으로 추출하여 비타민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유전자 변형을 일체 하지 않는 ‘NON-GMO 인증’을 획득했으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지구의 지속가능성과 함께 인류의 오랜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철학적인 관점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마이카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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